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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사부작러의 로망이 담긴 첫 독립! LH행복주택 아파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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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리샘가구의 가구로 집을 꾸민 리샘가구 고객님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된 집 소개 콘텐츠입니다.




안녕하세요. 본가의 공간 제약으로 그만뒀던 은공예를 시작으로 이모티콘 그리기, 유튜브 등

혼자 살기 시작한 뒤로 많은 도전을 해보려고 생각 중인 프로 사부작러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27살이 되면 독립을 하겠다 노래를 부르고 다녔답니다.

이런 저의 간절함이 통했는지 "말한 대로 이루어진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진짜인가 싶을 정도로 딱! 저가 26살에서 27살이 되는 해에 입주할 수 있는 행복주택에 당첨되었는데요. ㅎㅎ

26년간 대학교도 본가에서 다녔기 때문에 늘 혼자 사는 걸 꿈꿔왔었는데,

이제야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이를 계기로 여러분들에게 저의 집을 리샘가구와 함께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랍니다.

첫 독립이기 때문에 다소 부족한 점이 있지만, 저의 랜선 집들이 가 첫 집을 꾸미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영감과 도움을 주고자 살포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저의 집은 위 사진에 서 보셨듯이 침실 2개와 거실, 방과 방사이에 화장실 1개가 있는 구조랍니다.

워낙 LH 행복주택의 내부가 대부분 비슷하고 평범한 아파트의 구조로 큰 고민 없었지만, 그나마 고민하였다면 층수였는데요!

중층과 고층,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낮에는 자연광이 많이 들어왔으면 해서 고층을 선택하였어요:-)





저희 집의 전반적인 인테리어 컨셉은 그레이 + 화이트 인테리어에요.

이렇게 정한 이유는 거실의 한쪽, 텔레비전을 배치하는 벽면이 그레이 색상이기도 하였고,

이곳 외에 다른 벽면의 색상이 아이보리와 화이트 계열이라

어울리는 색상을 찾다 보니 그레이 + 화이트 조합이 되었답니다. ㅎㅎ





하지만 저는 처음 독립을 하게 된 상태여서 입주 후 컨셉에 맞는 모든 가전, 가구를 구매해야 했는데요.

그래서 예산에 가장 많이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그렇지만 포기할 수 없게 디자인!

보통 거실 소파의 경우, 가격이 저렴한 제품들은 꼭 사이즈가 작고 크고 저렴하면 디자인이 예쁘지 않더라고요..ㅠㅠ

욕심이라면 욕심이겠지만 저는 저렴한 가격에 거실이 꽉 차 보이는 사이즈에 예쁜 소파를 사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두 달간 고민을 하고 찾아보다가 결제 직전, 리샘가구의 델리 모듈 소파가 눈에 딱! 들어왔는데 이건,, 운명이구나 싶었어요.





저는 원래 고민을 오래 하는 성격도 아니고 눈에 띄면 바로 사버리는 성격이 강한데

소파 하나로 2달을 고민 후 마지막 말 눈에 들어온 제품으로 구매까지 해버렸으니

여태 이 제품을 발견하려고 고민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ㅋㅋㅋ





또한, 평소에 저는 늘 잠들기 전 오늘은 어떤 꿈을 꿀까? 하며 행복한 생각을 자주 해요. 때문에 잠자는 걸 즐기는 편이죠. ㅎㅎ

그래서 침실에는 정말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혼자 살지만 큰 사이즈에 침대를 놓게 되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침대와 화장대까지 배치할 생각이었지만 침실에 놓을 화장대까지 생각하면

퀸 침대를 사지 못하는 상황이 오고 또한 예산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고민이 되더라고요.







다행히 마침, 자취 생활을 끝내고 본가에 들어가는 친구가 퀸 사이즈 침구와 좌식 화장대를 넘겨준다고 해서 냉큼~! 받아왔는데

저의 앨범에서 가장 사진이 없는 거 보면 아무래도 애착이 가진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덕분에 퀸 사이즈 침대를 놓아 편안한 숙면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거울의 디자인이 100% 제 취향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첫 독립 인테리어에 성공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ㅎㅎ





마지막 방에는 옷방이자, 저의 개인 작업 공간으로 꾸미기로 하였어요!

평소 개인 작업실은 한쪽 면에 크고 넓은 책상을 두어 여유롭게 작업하는 것이 로망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책상, 책장, 행거가 모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저의 로망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물건의 구도를 무조건 ㄷ자 형태로 만들어야 가능하더라고요.

방법이 1가지뿐이 없었지만 저가 사용하고 싶었던 넓~은 책상을 사용할 수 있어서 나름 만족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가구부터 소품까지 직접 고르고 꾸미다 보니 "여기가 제일 좋아!"라고 고르긴 어렵지만,

굳이 고르자면 제가 가장 애정 하는 장소는 바로 베란다인 것 같아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고층에 위치하는 아파트로 전망이 좋아

낮에는 홈 카페로 커피를 마시며 업무를 보고,

밤에는 홈 캠핑으로 고기를 구워 먹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ㅎㅎ







특히 오전에 베란다에서 홈 카페를 시작으로 창문을 열고 커피 한 잔으로 잠을 깨우고,

업무 후 저녁에는 종종 맛있는 안주를 주문하여 혼술을 즐기면 그보다 좋은 시간이 없더라고요~:)





생활하면서 추천하는 인테리어 꿀팁이 없냐고요?

저는 평소에 이렇게 혼자 살림을 해보지 않아서 크게 꿀팁이랄건 없지만,

러그와 침구류를 주말마다 세탁방에 가서 돌리는 것을 즐겨 해요.

세탁기가 돌아가는 동안 근처 마트에서 일주일 치 장을 봐두고,

건조기까지 돌려서 집에 오면 뽀송한 침구와 함께

기분 좋은 일주일을 마무리할 수 있고 다가오는 일주일이 기다려지더라고요.

이렇듯 인테리어 팁은 딱히 많지 않지만, 저가 사용하는 가구 중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 싶은 꿀 템은 있는데요~!

저처럼 인테리어를 바꾸고 가구 배치를 여기저기 바꿔보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모듈 소파랍니다.





원래 침구를 세탁하거나, 러그를 세탁하면서 기분전환을 하던

저에게 모듈 소파의 다양한 구도로 배치하는 것만큼 집안의 분위기를 변화시켜는 확실한 건 없더라고요.

때문에 기회가 되신다면 저처럼 한 가구에 다양한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저와 같이 적은 예산에서 홈 인테리어를 시작한다면,

한 제품에 다양한 기능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나중에도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주는 재미가 솔솔~하거든요. 'ڡ'४






가구를 하나둘 놓고 꾸미다 보니 저희 집은 어느덧 맥시멈 리스트인 저의 성향에 맞춰

미니멀과 맥시멈 중간 정도의 인테리어가 완성되었는데요.

한날은 베란다 카펫 타일을 깔고 티 테이블을 둔 모습을 보다가 문득 저희 어머니한테 보여드리기 겁이 나더라고요. ㅋㅋㅋㅋ

저가 맥시멈 리스트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기에 처음부터 누누이 적당히 구매하라고 당부하셨거든요. 😂

다행히 예쁘게 꾸며둔 걸 자랑은 하고 싶어서 곧바로 보여드렸는데,

본가에도 이렇게 꾸며 달라고 하셔서 본가 집까지 제가 싹 깔아드리고 왔답니다. ㅎㅎㅎ

여러분들은 저희 집을 어떻게 보셨나요??

저는 리샘가구와 함께하는 집들이 인터뷰를 작성하면서 다시금 저의 집을 돌아보고 더욱 애정을 갖게 되었답니다.

또한, 앞으로도 저의 집 인테리어 나날이 발전하여 여러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날이 기다려지는데요!

그동안 여러분도 더욱더 예쁜 인테리어를 하시길 바라며, 슬며시 오늘의 랜선 집들이를 끝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인스타그램: @m1nd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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