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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맥시멀 리스트의 분리형 11평 원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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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리샘가구의 가구로 집을 꾸민 리샘 고객님의 집 소개를 바탕으로 제작된 집 소개 콘텐츠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콘텐츠 마케팅 일을 하는 자취 5년 차 직장인입니다!

학생 때까지만 해도 언제나 집 밖에서 친구들을 만나 시간을 보내던 저는,

자취를 시작하면서 그 누구보다 집을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자취를 하기 전 저는 맥시멀 리스트의 삶을 살다 보니 옷은 물론, 본가에서 챙겨와야 하는 물건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ㅎㅎ

때문에 여기저기 발품을 팔다 보니 현재 제가 사는 이 집이

1.5룸으로 공간 분리가 되어있는 것이 마음에 들어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보시다시피, 저희 집은 크게 넓지는 않지만, 거실과 드레스룸이 분리되어 있다는 것이 장점이에요.

비염이 심한 편이라 옷들과 함께 잠을 청할 수 없어

드레스룸에는 오로지 옷을 정리했기 때문에 거실과 함께 침실로 사용 중이랍니다.





저는 출퇴근을 제외하고는 모든 시간을 거실에서 보내고 있어요.

때문에 제 취향이 모두 모여있는 곳은 거실이기도 하죠. ㅎㅎ

마냥 심플한 디자인보다는 항상 통통 튀고 개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선호하다 보니 저희 집 인테리어도 컬러가 다양한데요.

이 중에서도 파스텔 핑크 & 블루 컬러는 제가 가장 애정 하는 조합이기 때문에

늘 이 2가지 색상을 기준으로 셀프 인테리어를 하여 집안의 분위기를 완성한답니다.

특히, 거실은 제가 수시로 가구 배치를 달리하는 공간이기도 해요.

그렇지만 냉장고와 TV는 전기선 때문에 위치가 고정돼야 하므로

대부분 작은 소품들과 침대를 통해 계절마다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요.







이곳 거실의 인테리어 중 첫 번째로 좋아하는 장소를 뽑자면,

모듈 스툴을 이용해 향수를 DP 해 놓은 곳인데요.

평소에 향수를 정말 좋아하는 편이어서 즐겨 사용하는 브랜드들을 따로 모아두었더니

저희 집에 놀러 오는 손님들마다 꼭 구경하는 필수 코스가 되었답니다.

정말 예쁘지 않나요? 저 또한 외출하기 전 꼭 들르는 곳으로 그날그날 저희 하루의 기분을 담을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ㅎㅎ





최근에는 여러 소품을 직접 만들고, 가구도 점점 많아지다 보니 최대한의 공간 활용을 위한 최적의 가구 배치를 찾아냈어요.

햇볕 좋은 날에는 침대에만 누워 있고 싶을 정도로 빛을 가득 쬘 수 있어서 나름 저의 새로운 힐링 장소가 되었답니다.

하지만 이러한 구도도 잠시 질릴 때면 침대를 반대 방향으로 배치하고

동시에 작은 가구들도 배치를 달리해주어 새로운 무드로 연출하기도 했죠 :)





한편 이곳에 이사 온 후, 코로나로 인해 처음 재택 업무가 시작되었을 때는

옷방에 위치했던 아이맥을 거실로 옮겨 지냈던 적이 있었는데요.

원활한 업무 환경을 위해 조금 더 개방감이 느껴지는 거실에서 업무를 봤으나

몇 걸음만 가면 모든 게 있는 저의 거실로, 다소 저의 활동성이 떨어지게 되어 현재는 다시 업무를 보기도 했답니다. 😂





그리고 업무가 끝나고 퇴근 후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하는데,

이와 함께 좋아하는 노래를 틀고 있을 때면 그 어느 때보다 가장 행복하답니다. 🥰





가장 최근에는 저희 집 인테리어를 꾸며주는 아이템으로 시폰 포스터와 체크 러그에 빠져있는데요!

시폰 포스터는 테이블 위에 올려 오브제처럼 사용하기도 하고,

커튼 대신 활용하여 마치 여행을 와있는 듯한 무드를 연출하기도 한답니다.

각각 다른 3가지의 포스터를 구매해 테이블 위 & 거실 창틀 & 옷방 통로에 두고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죠.

역시 집의 분위기를 180도로 변신시켜주는 데에는 체크 러그가 한몫하였을 정도여서

현재까지 저의 애정 하는 인테리어 꿀 템이 되었답니다.





이 외에도 요즘 DIY 제품을 만드는 것에 취미가 생겼는데요.

간단했던 지점토 오브제부터 우드 케이블, 타일 테이블까지!

유튜브에서 유행 중인 다양한 오브제들을 직접 만들어보고 있답니다.

특히, 타일 테이블은 나무 재단부터 타일&줄눈 시공까지 모두 제 손을 거쳐 만든 아이템이라 애정이 듬뿍 들어가 있죠. ㅎㅎ





게다가 민트 테이블은 시중에 마음에 드는 LP 수납함이 없어서 직접 만들게 되었는데,

내가 원하는 사이즈로 만들었더니 잡지와 LP 수납에 아주 제격이었어요.

손수 만든 아이템들로 더하다 보니 집에 대한 만족도도 더욱 높아질뿐더러 DIY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더라고요.





이러한 기세를 몰아, 최근에 드레스룸을 새롭게 단장하였는데요.

여기에 어울리는 DIY 오브제를 만들고자 리샘가구의 와이드 대형 전신거울을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평소에 데일리룩을 자주 찍는 편이기도 해서 이왕 구매하는 거 와이드 한 사이즈의 거울로 수십 가지 전신거울을 비교해 보니

리샘가구의 거울이 가장 적당한 사이즈로 저와 같은 좁은 원룸에서 사용하기 딱 좋은 사이즈였어요.

또한, 타 거울 대비 가벼운 편이라 여자 혼자서도 이동이 가능하더라고요!





이때 한창 구름 거울이 인테리어의 트렌드가 되었던지라 드레스룸에 위트를 주고자

리샘가구 전신거울을 이용해서 리폼하였는데 작업을 하고도 거울의 면적이 적당하게 남아서 후에도 사용하기 딱 좋아,

DIY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한 번쯤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방법은 어렵지 않으니깐요. ㅎㅎ

제가 했던 리폼 방법은 우레탄폼으로 양 가 쪽 테두리 부분에 뿌려주면 되는데요~

한 가지 단점이라면 집에서 작업을 하면 향이 잘 빠지지 않아 웬만하면 베란다나 야외에서 하는 것을 추천해요.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 화이트 색상이 아이보리 색상으로 변색하는데

컬러를 입혀 또 다른 인테리어 오브제처럼 보이게 해주는 것도 꿀 팁이에요. ㅎㅎ

이렇게 만들어진 전신거울은 옷을 입을 때마다 신발과 함께 매치할 수 있도록

슈 박스와 함께 배치하였더니 좀 더 깔끔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받아 정말 정말 만족 중이랍니다.





아차! 드레스룸에는 제 업무공간도 함께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바뀐 인테리어 덕에 큰 창을 앞에 두고 있던 기존 위치와 달리 지금은 벽을 바라보고 있어 약간의 답답함이 느껴지지만,

빛이 바로 들어오는 낮에도 불편함 없이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웃픈 스토리도 생겼답니다! ㅎㅎ

자취를 시작으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더욱 소중하게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한 고민도 생겨나고 있는데요.

이런 저의 고민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자취를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들도 참고할 만한 예쁜 집이 되었으면 해요.

오늘 리샘가구와 함께한 저의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면서, 여러분도 온전히 나만의 공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요!

지금까지 저의 랜선 집들이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스타그램: @dahartt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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