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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편집샵' 아니냐고 물어봐요! 즐거움이 떠나지 않는 14평 복층 오피스텔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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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리샘가구의 가구로 집을 꾸민 리샘 고객님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된 집 소개 콘텐츠입니다.



안녕하세요. 실내 디자인을 전공하고, 건축 모형 회사 디자인 그래픽 팀에 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디자이너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집 꾸미는 것을 좋아했어요.

하지만 집을 직접 꾸미게 된 것은 처음 독립을 시작한 29살부터였어요.

그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많은 인테리어를 시도중이랍니다.

처음 독립했던 집은 저의 집은 화이트 + 우드톤 인테리어의 원룸 오피스텔이었어요.

2년간 이곳에서 지내다 보니 다음 집은 어떤 형태로든 무조건 침실이 분리된 곳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14평 복층 구조의 원룸 오피스텔로 이사 오게 되었어요.

복층이다 보니 제가 원했던 침실을 거실과 구분 지어 분리할 수 있었거든요.

복층은 침실로 1층 공간은 거실과 주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이 부분이 너무 만족스러워요.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서 맛있는 음식을 해주는 걸 좋아하는데,

음식을 해도 침실에 직접적인 영향이 가지 않거든요. ㅎㅎ






새로 이사 온 우리 집의 컨셉은 미드 센추리 모던 인테리어에요.

딱히 유행을 따라가는 편은 아니지만 스틸의 차가움이 제 마음에 들었어요.

또, 이전 인테리어의 화이트 + 우드의 차분한 컨셉과 달리 180° 달라진 변화를 주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스틸과 주황, 파랑 등 원색을 사용해 색채감 있으면서도 통통 튀는 생동감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우리 집 주방은 술과 잔을 진열해 두는 빌트인 오픈 수납장이 있어요.

평소에 요리와 술을 좋아해서 그릇과 잔 등의 식기류가 많은데

가지런히 정리해 둘 수 있어서 무척 마음에 들었답니다.





거실에는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가 다른 공간에 비해 많은 편이어서 다소 좁아 보일 수 있었어요.

그래서 리샘가구의 와이드 한 벌룬 스틸 전신거울을 벽면 한편에 배치했답니다.

와이드 한 거울은 또 하나의 공간이 되어 새로운 공간을 형성하기 때문에

좁은 공간도 넓어 보이게 하는 시각적 착각을 느끼게 해주거든요.





리샘가구의 전신 거울은 처음에는 전신거울 없이 생활하다가

늦은 집들이 선물이라며 전신거울을 선물해 주겠다는 친구의 말에

열심히 제 스타일의 거울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중 리샘가구의 벌룬 거울이 우리 집과 가장 조화롭게 어울리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심플하면서 세련되어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또, 합리적인 가격이어서 친구에게 선물 받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과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누가 봐도 제 스타일(?)이었달까요 ㅎㅎ

예상보다 배송도 빨라서 더 좋았답니다.





침실은 거실과 달리 매트리스와 조명 하나만 두었어요.

숙면을 취하는 침실인 만큼 오로지 잠에만 집중할 수 있게 조성하여 사용 중이랍니다.





이곳의 인테리어를 계획할 때, 주로 가구나 소품들이 얼마나 어우러지고 분위기가 융합되는가에 초점을 두었어요.

평소에도 인테리어 조화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가구를 사기 전, 항상 마음에 드는 제품을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제가 사려고 하는 소품이나 가구들끼리 잘 매칭이 되는지 충분히 시뮬레이션한 후 구매를 하는 편이에요.



집을 분위기 있게 만들고 싶다면 적재적소에 맞게 조명을 두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분위기를 더욱 깊게 만들기 위해서는 조도가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조명의 유무, 색으로 인해 그 공간의 분위기가 깊이 있어 보이거든요.







최근에는 1층 거실의 조명만 켜놓은 상태로 노을을 보는데 그렇게 이쁠 수 없었어요.

우리 집에 놀러 오는 친구들 또한, 이곳을 보면 편집샵 아니냐고 할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쓴 공간이랍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신경 쓴 듯 쓰지 않은 꾸안꾸 느낌의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죠. ㅎㅎ






이사를 온 이후,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음식과 술을 함께 먹은 날이 잦아지고 있어요.

저의 음식과 집 분위기에 친구들의 반응이 좋아서 계속 더 해주게 되는 것 같아요.

작년 크리스마스 파티 또한, 우리 집에서 했는데

그때 친구들이 거의 환호? 하다시피 좋아해 줄 정도죠.

그날 인증샷만 몇백 장 찍은 것 같아요. ㅋㅋㅋ

친구들의 반응을 볼 때마다 진짜 해줄 맛이 나더라고요.







요즘에는 저의 취미로 누군가를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뿌듯해요.

그래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따듯한 제 공간에서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삶을 살아보려고 하고 있답니다.

다른 분처럼 큰 집은 아니지만 우리 집 인테리어를 구경하시는 분들 모두

공간이 주는 행복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우리 집 집들이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이만 집들이를 끝마쳐 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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