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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5년차! 디자이너의 하루하루가 행복해지는 15평 빈티지 홈카페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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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리샘가구의 가구로 집을 꾸민 리샘 고객님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된 집 소개 콘텐츠입니다.



안녕하세요 수립입니다:) 저는 디자인을 전공하여 디자이너로 일하다 최근에는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고 있어요.

그래서 매일매일 그림을 그리고 개인 작업을 하기도 하며 하루를 미술로 꽉 채우고 있답니다.

저의 자취 생활은 벌써 5년 차가 되었고,

이 집에 살게 된 지는 4개월 정도 되었어요.

이 전에 살던 집들은 너무 좁고 강렬한 꽃무늬 벽지에..

제 로망을 실현하기에는 부족한 공간이었죠.

전에 살던 집에서 답답함을 느끼던 와중에 만난 이 집은 그저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닌,

저의 성장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나날이 행복을 주는 공간이 되었어요.





우리 집은 약 15평의 투룸이고, 부엌과 방, 베란다가 분리되어 있어요.

'처음부터 이 집이다!'라고 생각했던 건 아니었지만

원룸에서 살던 제가 가장 원했던 공간 분리에 최적화되어있었고

넓은 평수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이 이 집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였어요.





우리 집 인테리어는 수많은 가구와 예쁜 집들을 보며

과연 내가 좋아하는 컨셉이 무엇인지를 찾는데 굉장히 많은 시간을 들였던 것 같아요.

결국 저는 식물과 함께하는 빈티지하면서도 따뜻한 공간을

가장 편안하게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러려면 밝은 우드보다는 다소 짙은 우드톤이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죠.

컨셉을 정한 후에는 가구 배치나 구매 전에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백 번은 더 돌려봤던 것 같아요.

물론 실제로 적용하는 건 생각과는 항상 다르게 나타나지만요.

그래도 그냥 사는 것과 생각하고 사는 건 결과물 자체가 다르더라고요.





많은 시도 끝에 꾸민 우리 집은 크게 세 공간으로 나눌 수 있어요.

잠만 잘 수 있게 꾸민 침실과 옷방 겸 작업실, 주방 겸 다이닝 실로 나누었답니다.

우선, 침실은 예민한 저에게 안락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로지 수면만을 위한 침실로 꾸며봤어요.

자기 전에는 무드 등을 켜놓고 책을 읽거나 핸드폰을 보다가 잔답니다.





작업실 한쪽에는 행거를 설치했는데요,

옷이 많다보니 수납 침대로는 부족하여 한쪽 벽을 다 내주었어요.

그리고 나머지 공간은 제가 그림을 그리고 작업하는 작업실로

원목 소재의 가구들을 사용해 공간 한편에 우디한 분위기를 담아내고 싶었어요





작업실 앞은 우리 집 컨셉에 걸맞은 빈티지 인테리어와

식물을 함께 놓을 수 있는 리샘가구 하리 수납장을 놓았어요.

리샘가구 하리 수납장은 제가 생각한 빈티지 컨셉에 가장 부합하는 제품이었고,

또 가장 먼저 고른 가구이기도 해요.

우선, 문이 미닫이 형식으로 되어있어 공간 활용에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어요.

리샘 수납장을 고른 덕분에 다른 가구 톤을 맞추는데도 훨씬 수월했답니다.

사용해 본 경험으로써 별점으로 따지자면 별 다섯 개 중 다섯 개를 다 주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워요.

직접 보고 산 게 아니기 때문에 걱정 됐었지만, 걱정이 무색할 만큼 실물이 훨씬 예뻤고

크기도 제가 생각한 것보다 커서 수납력이 굉장히 좋거든요. 튼튼한 내구성은 말할 것도 없고요.





가격 대비 굉장히 잘 나온 가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지방이어서 배송은 기대를 안 했었는데

원하는 날짜에 정확히 보내주셔서 이사하는 날에 맞춰서 바로 수납이 가능했답니다.

가장 만족하는 가구이니만큼 작업실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가구랄까요!

오시는 분마다 잘 샀다며 칭찬해 주시는 수납장이랍니다.





이 외에 다른 가구나 소품들을 선택할 때도

기존의 가구들과 조화로운지를 가장 많이 생각했던 것 같아요.

아무리 예뻐도 조화롭지 않으면 혼자 튀어서 결국엔 당근 행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욕심내지 않고 조화를 잘 생각하고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추가로 자취를 길게 해본 입장으로써 이제 막 독립하게 된 분들에게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

첫 독립을 할 땐 작은 곳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옷장을 사기 힘든 자취생들이 있으실 거예요.

그럴 땐 행거나 리샘가구 하리처럼 예쁜 수납장을 추천해요.

비교적 덜 부담스럽고 나중에 이사 갈 때도 더 편리하거든요.

그리고 리빙박스는 지저분한 물건을 깔끔하게 수납해 줘서 꼭 필요한 제품인 것 같아요 :)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주방은 작은듯하지만, 생각보다 넓어요.

덕분에 불필요한 여백은 포스트나 커튼을 사용하여 공간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전부터 사용하던 원형 테이블을 그대로 배치하여 주방 겸 다이닝룸처럼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꾸민 우리 집을 항상 예뻐 보이도록 하는 방법은

꾸준히 깔끔하게 유지하는 게 답인 것 같아요.

어디선가 들은 말인데 방은 나의 정신 상태를 보여준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매일매일 청소하고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요즘에는 전에 살던 곳에서도 놀러 왔던 친구들이 지금 집을 놀러 와서

'네가 얼마나 한을 품었는지 알겠다'라며 입을 모아 똑같은 우스갯소리를 하곤 해요. ㅎㅎ

그만큼 집에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게 보인다는 얘기겠죠?

가끔 집들이에 오는 손님들도 예쁜 카페에 온 것 같다고 말씀해 주시는데,

제가 보아도 딱 그런 느낌이 들어요. 그러면서도 저에게 굉장히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이죠.

아직 살게 된 지 얼마 안 됐지만

저에게 매일매일 좋은 일들만 생기고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랍니다.





누군가에게는 우리 집이 넓어 보일 수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좁은 공간으로 보일 수 있지만

지금 저에게는 평수와 상관없이 저만의 취향으로 꾸몄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렇게 바라보니 집에서의 생활이 하루하루 만족스럽고 행복하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도 우리 집을 보고 좋은 영감과 내 스타일로 꾸며보는 동기가 되었으면 해요.

그럼, 이것으로 우리 집 온라인 집들이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놀러 와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인스타그램: @__surim_home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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