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매거진

매거진

보는 눈이 즐거운,14평 화이트 + 우드 빌라 인테리어

대표 관리자 (ip:)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 이 포스팅은 리샘가구의 가구로 집을 꾸민 리샘 고객님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된 집 소개 콘텐츠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공예를 전공했고 현재 직업은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어요.

평소에 요리, 베이킹, 그림 그리기, 캔들, 홈 카페 등 손으로 만드는 활동이라면

모두 좋아해서 집에서도 정말 많은 취미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ㅎㅎ

저는 MBTI 중에서도 내성적인 면이 강한 파워 'I'라서 집에 있는 순간들이 너무 행복해요.

또, 그만큼 공간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고요.

지금까지는 현실적인 부분과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집을 꾸미지 않고 대충 살다가

이번에 대학 졸업 후 처음으로 일을 쉬게 되면서 마음속에 항상 품어왔던 집 꾸미기를 아주 조금씩 해나가는 중이랍니다.







저희 집은 14평 정도의 15년 된 투룸 빌라에요.

자취를 시작한 시점은 부산 출신인 저가 대학을 서울로 오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현재는 자취 11년 차이고 지금 사는 집은 저의 3번째 자취방이에요.

이곳은 이전 집에서 이사 가야 할 사정이 생겨서 급하게 집을 구해야 했고

저의 귀염둥이 강아지 '라니'와 함께 할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서울에서 조금 외곽이지만

건물의 세대수가 많지 않고 투룸인 고옥 빌라로 구하게 되었어요.

서울에서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자취방 구하기는 정말 하늘의 별 따기였답니다. ㅜㅜ






우리 집을 선택할 당시 고민했던 부분은

전체적으로 깔끔했지만, 촌스러운 부분이 많았고 겨울이나 날이 흐린 날에는

거실에 빛이 아예 안 들어온다는 점이었어요.

하지만 한 층당 세대가 2세대였고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저의 반려견 '라니'가 주변 소음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을 거 같았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집은 거의 다 반지하였기 때문에

지상층이라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던 거 같아요.





이사를 오게 된 이곳, 현재 저의 집 인테리어 컨셉은 화이트+우드+실버로 정하게 되었어요.

눈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무드가 좋아서 화이트+우드를 기본으로 하고

약간의 에지 있는 포인트를 주고 싶어 실버를 추가하였죠. ㅎㅎ






그렇게 해서 집 꾸미기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산 첫 기구가 리샘가구의 하리 수납장이랍니다.

저의 인테리어 컨셉이었던 첫 번째로 우드+화이트+실버에 적합한지 보았고

그 후 어떤 가구나 소품에도 잘 어울릴 수 있는지를 가장 많이 고려했는데,

리샘 하리는 제가 찾아봤던 수납장 중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았고 인테리어 컨셉에도 딱 맞더라고요.

또 가구를 둘 방이 크지 않아서 미닫이문이라

수납장 앞의 문 여는 공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은 점이 마음에 쏙 들었죠.

편리하기도 하고요. ㅎㅎ







게다가 저는 공간이나 물건에 지루함을 빨리 느끼는 편이어서

직방으로 이사 갈 집을 구경하는 게 습관이랍니다.

그렇다 보니 비싼 가구를 사는 건 너무 부담되더라고요.

비싼 돈을 들였는데 금세 질려버리면 버릴 수도 없으니까요. ㅎㅎ

그래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사용해 보니 문을 닫았을 때와 열었을 때의 분위기가 매우 다르고,

다리도 분리할 수 있어서 높거나 낮게 사용할 수 있어서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배송도 빠르고 배송 기사님도 친절해서 무엇 하나 불만인 점이 없었답니다.

오히려 저의 집들이도 여러분께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잘 산 템인 것 같아요 ~

마지막으로, 저만의 잘 산 템을 하나 더 소개하자면 최근에 구입한 원형 클램프 트레이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여기저기 옮겨 다닐 수 있고 평범한 가구에도 트레이 하나로 색다른 연출을 할 수 있더라고요.

가구를 더 특별해 보이도록 효과가 있어서 저도 하리 수납장이나 서재에 놓아가며 사용 중인데

기존 가구가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때마다 정말 만족하는 소비 중 하나입니다.





가구를 들인 후에는 식물 키우기에 매력을 느껴 식물들도 하나씩 들이고 있어요.

요즘에는 식물에 관심이 있어서인지 식 테리어 또한 정말 추천해 드리고 싶은 인테리어 중 하나에요.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식물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느껴지더라고요.

그 어떤 소품이나 그림보다 근사한 공간을 만들어주거든요.

저의 집은 빛이 드는 시간과 공간이 한정적이라 해 드는 시간에 맞춰 식물들을 옮겨주는데

그만큼 부지런해지고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답니다. ㅎㅎ









이런 저의 자취 공간 중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을 뽑자면 미니 서재 공간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방의 공간 분리와 조금 더 책을 많이 읽기 위해 만든 공간인데 강아지도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아늑해서 원래 침대에 누워있을 시간에 앉아있게 되고

휴대폰을 볼 시간에 뭐라도 사부작사부작하게 되는 거 같아요.









솔직히 누워서 텔레비전을 보는 것을 가장 좋아하긴 하지만,

그렇게 하루를 흘려보내면 스스로 자괴감이 들어서,,,

책을 읽는 것 외에 생산적인 활동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손을 움직이고 무언가를 만드는 것도 좋아해서

요리, 홈베이킹, 캔들 만들기, 지점토 공예, 홈 카페 메뉴 만들기! 등등 나름 바쁜 집순이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





한 번은 홈 카페 공간을 만들고 싶어서

혼자 벽에 꼭꼬핀으로 벽 선반을 달고 그 위에 아끼는 잔들을 올려놓았는데요.

멀리서 보니 수평이 안 맞아 보여서 한쪽을 살짝 내리려다가

벽지가 뜯어져서 컵을 다 깨 먹은 슬픈 추억이 있답니다. ㅎㅎㅎ

아직은 인테리어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어서

이런 실수도 하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꾸며 나가려고 하고 있어요.





노력한 만큼 아침에 눈 떴을 때 보이는 집의 풍경이 달라지니

제가 받는 에너지와 행복도가 정말 많이 높아졌거든요 :)

왜 이제야 집을 꾸미기 시작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긍정적인 영향을 듬뿍 받는 요즘이에요.

덕분에 앞으로도 아담하지만, 애정이 넘치는 우리 집을 새롭게 기록해 보려 해요.

기회가 되면 더 좋은 우리 집 인테리어 기록으로 다시 만나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것으로 저의 랜선 집들이를 끝마쳐 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스타그램: @_dinghouse

게시글 신고하기

신고사유

신고해주신 내용은 쇼핑몰 운영자의 검토 후 내부 운영 정책에 의해 처리가 진행됩니다.

닫기
댓글 수정
취소 수정
댓글 입력

댓글달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등록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