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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과 모던 사이! 7.5평 원룸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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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리샘가구의 가구로 집을 꾸민 리샘 고객님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된 집 소개 콘텐츠입니다.





안녕하세요. 콘텐츠 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자취 경력 10년 차라 트렌디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들보단

좋은 가성비로 나를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집을 꾸며 살고 있어요.

우리 집은 대학원 다닐 때부터 졸업하고 취업할 때까지

4년의 시간을 함께 해온 원룸 오피스텔이에요.





평수는 대략 7.5평이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원룸형 오피스텔이죠.

우리 집의 장점이라고 하면 현관에서 집안이 보이지 않은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또, 원룸이지만 미니 드레스룸이 따로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이 점이랍니다.





이 집을 구할 당시, 제가 가지고 있는 옷과 물건이 많아서 수납공간을 가장 중요한 선택 지표였어요.

그리고 햇빛이 잘 들어오는지,

인테리어 하기 편한 벽지와 빌트인 컬러인지도 고려했답니다.

다행히도 이 집은 깔끔하고 따뜻한 크림 베이지 톤과

탁 트인 호수 뷰가 마음에 들어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저는 현재 우리 집을 내추럴과 모던 사이 어딘가라고 표현을 하고 싶어요 ~

우드 인테리어를 통일시켜보기도 했었는데,

한눈에 다 보이는 좁은 원룸이라서 그런지 똑같이 반복되는 우드 패턴이 조금 지루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철제, 실버, 컬러감이 강한 블랙이나 레드 톤의 패브릭을 하나둘씩 더하다 보니

점점 내추럴이 -, 모던함이 +가 되는 인테리어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네요. ㅎㅎ





원룸이지만 공간을 나눠보자면,

수납장과 침대가 있는 리빙 공간이 가장 많은 공을 들였고 가장 마음에 들어요.

한 가지의 정착하지 않고 다양한 무드의 인테리어를 모두 다~

경험해 보고 싶은 저에게는 도화지 같은 존재라고나 할까요? ㅎㅎ

계절에 따라, 무드에 따라 좋아하는 조명과 소품을 조끔 씩 바꿔가며 수납장을 꾸몄고,

마찬가지로 침대는 침구를 교체하면서 다양한 분위기를 즐겼죠.





그러다 보니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을 유지하여 공간을 트여 보이게 연출했어요.

침대가 있는 휴식 공간에는 편안함과 편리함을 위해

눈앞에 보이는 공간을 미니멀하게 유지하는 편이랍니다 :)

가구가 많이 없는 대신 멀티로 사용 가능한 테이블형 공기청정기를

컵이나 핸드폰을 올려놓는 협탁으로 사용하고 있죠.

또, 창가 쪽 작업 공간에는 딱 필요한 물건만 테이블에 올려놓고 항상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하고 있어요.

가끔은 일하다가 눈을 돌리면 바로 리프레시 할 수 있게

파릇파릇하고 생기 있는 식물과 밋밋한 공간에 포인트가 되어주는 예쁜 전시용 선반도 배치했고요. ㅎㅎ





하지만 이 모든 가구를 놓기까지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던 포인트는 바로 ‘조화’에요.

좁은 원룸이다 보니까 집 구석구석이 한눈에 다 들어오는데요.

그래서인지 모든 가구와 소품이 조화롭지 않으면 너무 쉽게 거슬려지더라고요.

때문에 크고 단단한 질감의 가구나 가전들은 화이트, 아이보리, 크림 컬러 베이스에 손잡이나

엣지와 같은 포인트 부분이 실버, 우드 등 다른 컬러나 질감을 가진 제품을 선택하려고 해요.





마찬가지로 저희 집 가구 중에서도 어느 정도 부피가 있는 리샘 1인 소파 또한

집에 있는 다른 가구랑 조화로운지를 고민하고 제품을 선택했어요.

우리 집은 광택이 나는 가구가 거의 없기 때문에

가죽이나 매끈한 소재가 들어가면 이질감이 느껴질 것 같아서

소파만큼은 패브릭을 소재이길 원했거든요.

컬러는 아이보리 컬러를 선택했는데, 물론 때가 잘 탄다는 단점이 있겠지만

침대 옆에 배치할 계획이라 어떤 침구랑 놓고 봐도 어울릴 만한 아이보리가 좋을 것 같았죠.





리움은 모듈 가구라 다양한 모형으로 놔뉘어져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아쿠아 텍스 모듈 1인 소파(암리스)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가장 큰 장점은 넉넉한 사이즈와 너무 푹 꺼지지 않는 적당한 단단함을 가지고 있고

허리 쿠션도 큼직해서 허리를 잘 받쳐줘요.

요즘 저의 아침은 소파에서부터 사부작사부작 하루를 시작하고 있답니다. ㅎㅎ





최근에는 빔프로젝터를 장만하였는데, 정말이지 잘 샀다고 생각이 드는 추천 템이에요.

요즘은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인테리어, 빔테리어가 대세이기도 하고

재택근무할 때면 둠칫둠칫~ 노동요를 틀어놓고, 주말에는 100인치 화면으로 영화를 즐기고 있거든요 ㅎㅎ

특히 빔프로젝터는 100인치 이상의 큰 스크린을 띄울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큰 면적을 차지하는데요~

집의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는 이 큰 면적을 매일매일 다르게,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있어서 정말 활용도가 높은 거 같아요.

작지만 다양한 기능과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어서 제품의 200% 활용하고 있답니다.

요즘 가성비가 좋은 빔이 많이 나와있어서

30~40만 원이면 괜찮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더라고요.

30만 원으로 매일 바뀌는

'100인치 액자+예쁜 블루투스 스피커+나만의 작은 영화관'을 한 번에 획득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꾸며진 우리 집을 지금 다시 봐도 완전 대~만족해요. :)

한 가지에 정착하지 않고 새로움을 추구다고 말씀드렸었죠.

가구 배치에 또한 그렇습니다. 평면에서 테트리스 쌓는다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도하다 보니 7.5평의 좁은 원룸에서 할 수 있는 가구 배치를 다 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 들어 자취하는 친구들로부터 인테리어 SOS가 정말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ㅎㅎ

여러분은 우리 집 인테리어를 어떻게 보셨나요?

저의 집을 보고 많은 영감과 소소하지만 작은 인테리어 팁이라도 얻어 가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것으로 길고 긴 우리 집 집들이를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저의 이야기를 끝마쳐 보겠습니다 :)🤍

늘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인스타그램: @sweet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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