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샘가구입니다! 요즘 '미드 센추리 모던 하우스(Mid-Century Modern)' 인테리어가 핫 키워드라고 해요. 

이 인테리어는 미국과 브라질의 모더니즘에서 영감받아 우아하고 품격 있는 실내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고 하죠.

"우아하고 품격있게..? 어떻게 하면 될까..!?"

글로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까지 리샘가구 고객님들의 집들을 구경하면서 미드 센추리 모던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보아요!

미드 센추리 모던이란? 

미드 센추리 모던 인테리어가 다소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것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의 바우하우스 건축가나 디자이너들이 미국으로 이주하게 되면서 194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였다고 합니다.

최근 '나 혼자 산다'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되어 더욱 유행하게 된 '미드 센추리 모던' 인테리어는 

전쟁 이후 폐기된 군용 원단과 강철 등의 자재를 활용해 만들어진 제품을 이용한 인테리어 방법인데요. 

채도가 낮은 바탕에 강렬한 원색 가구와 소품들로 포인트 주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대표적인 디자이너

미드 센추리 모던 디자이너로는 대표적으로 임스 체어로 유명한 "찰스 임스와 레이 임스 (부부)"와 

덴마크 모던 디자인의 거장 "한스 베그너, 핀 율" 등이 있으며 이들의 가구는 모던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소방관의 청량한 모듈 가구 + 미드 센추리 모던 인테리어 

"저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에요. 그래서 방 전체적인 컬러를 시원해 보이는 화이트와 블루로 정해 봤어요."

@gwonssss님은 청량한 느낌의 미드 센추리 모던 인테리어를 연출해 주었어요. 여기에 유니크한 모듈 가구를 이용해서 기능성이나 실용성을 강조하였는데요.

다소 좁아 보일 수 있는 공간을 실버와 투명한 가구를 이용하여 시각적인 무거움을 덜어내고, 방안의 컬러와 통일감을 주어 자연스러워 보이도록 해주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시~원하고 맑아 보이는 것 같지 않나요?

디자이너의 빈티지 + 미드 센추리 모던 인테리어

"저는 오랜 세월을 담고 있는 빈티지 가구를 좋아해요.
그래서 우드 + 화이트 계열의 가구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레트로의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teddy.bairy님은 따듯한 세월이 느껴지는 가구들을 사용하여 편안하고 안정적인 인테리어를 해주었어요. 

복고풍의 감성은 어른들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떠오르는 인기 아이템으로 옛것과 현대사회의 감성을 섞은 뉴트로, 힙트로, 빈트로 등 새로운 개념의 인테리어가 재탄생하면서, 

복고풍의 감성은 그 시대를 경험한 사람들뿐 아니라, 경험하지 못한 젊은 층에서도 떠오르는 인기 아이템이 되었는데요.

뉴트로는 모던과 우드가 만난 인테리어로, 각이 진 원목 벽 선반과 타일 느낌의 카펫(다양한 패턴보다 반복적인 패턴이 들어간 것이 좋아요), 

부드러운 곡선으로 포인트를 주면 모던하면서 따듯한 나만의 홈 카페를 완성할 수 있어요.

절제된 디자인과 채도가 낮은 컬러를 사용하고, 캔들과 같은 따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작은 오브제들을 바꿔가면 매번 색다른 연출을 할 수 있게 해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