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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속에 박혀있던 겨울 옷 뽀송뽀송 향기나는 옷 만드는 세탁법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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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키우기 프로젝트 

독립이 처음인 MZ세대를 위한 리샘의 혼자서도 잘 살기 프로젝트


이 포스팅은 네이버 블로거 ‘힐링달팽e’ 님의 ‘달팽이의 하루’ 포스팅 내용을 제공받아 재구성되었습니다.





늘 뽀송뽀송 기분 좋은 섬유 유연제 향기를 풍기는 사람이고 싶은데, 어쩐지 좀처럼 꿉꿉한 냄새가 옷에서 떠나질 않는 여름철.

분명 섬유 유연제를 잔뜩 들이 부었는데도 상쾌한 향기가 나지 않는다면 오늘 리샘이 전하는 세탁 꿀팁을 정독해보시라. 언제나 향기를 풍기는 깔끔한 이미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여름철 옷에서 유독 시큼한 땀 냄새와 알 수 없는 꿉꿉한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원인은 바로 섬유에 서식하는 박테리아 때문이다.

땀 냄새의 주범인 박테리아는 면 섬유에서 쉽게 서식하며, 적당한 온도가 유지되면 급격하게 번식하기까지 한다. 


그래서 세탁기를 이용하여 빨래를 할 때, 표백 성분이 없는 일반 세제만으로는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없앨 수 없다.



이미 시중에는 살균까지 해주는 우수한 기능성의 세탁 세제들이 판매되고 있지만, 오늘은 별도의 세제 구매 없이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재료들을 이용하여 옷에 밴 땀 냄새를 제거하는 세탁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식초와 구연산의 산성은 박테리아를 확실히 제거해준다. 그 중에서도 흰 세탁물일 경우에는 식초보다 구연산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니 참고할 것.


EM 활성액은 유해균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질 정화에도 도움을 준다.


땀으로 오염된 옷에는 피지와 단백질 찌꺼기가 남아있어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는 이런 오염을 쉽게 제거하면서도 섬유의 손상을 최소화해준다.


마지막으로 세탁 세제를 추가해 표백 효과를 극대화 해준다.




STEP 1. 준비물 혼합 




과탄산소다(또는 베이킹소다)는 풀지 않고 차가운 물에 바로 넣고 세탁하면 알갱이가 풀어지지 않고 그대로 옷에 붙어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따뜻한 물에 잘 풀어 준비한다.





물에 갠 과탄산소다와 세제의 비율을 종이컵 기준으로 1:1로 섞은 후, EM원액 1/3과 식초 1/2 도 함께 빨랫감에 넣어준다.


STEP 2. 빨래 오염 불리기 




오염을 지우기 위해 빨래를 불리고, 보다 확실한 살균을 하기 위해 STEP 1에서 혼합하여 만든 친환경 살균 세제를 물에 풀어 잠시 담가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물의 온도’! 땀 냄새의 주범인 박테리아는 높은 온도에서 박멸된다. 다만, 옷감에 따라 높은 온도에서 손상될 우려가 있으니, 35도~40도의 온도라면 옷감 상할 걱정 없이 살균 세탁을 할 수 있다
.



 

세제 물에 담가둔 빨래는 최소 1시간 ~ 최대 2시간 정도 그대로 두며, 중간에 물의 온도가 낮아지면 뜨거운 물을 추가로 부어 35도~40도를 유지한다. 


물의 온도를 뜨겁게 유지하는 것은 박테리아를 죽이는 목적 뿐만 아니라, 땀으로 누렇게 얼룩진 부분을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STEP 3. 세탁기 작동



마지막으로 

불려둔 빨랫감을 세탁기로 세탁하면 냄새와 오염 모두 잡는 살균 세탁 끝!





세탁이 끝난 와이셔츠들.


땀 얼룩으로 인해 누렇던 겨드랑이와 목 부분이 깨끗해졌다. 정체 불명의 꿉꿉한 냄새도 더이상 나지 않으니, 마음까지 상쾌해진다.




요즘은 굳이 긴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뿌리기만 하면 냄새를 없애거나 얼룩을 쉽게 제거해주는 세제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 옷들도 꽤나 품질이 좋고 다양해서, 굳이 얼룩진 옷을 애써 세탁하지 않고 새 옷을 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런데 티셔츠 한 장을 만드는 데에 6,300L의 물이 필요하고, 3Kg에 달하는 온실 가스가 배출되며, 이러한 환경 오염으로 동물들이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 우리는 알고 있었던가?

조금 번거롭더라도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들로 환경을 지키는데 동참해보면 어떨까?

우리와 다음 세대가 누려야 할 자연, 그리고 기본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우리가 되길 바라며, 리샘의 ’나 키우기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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