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팅은 리샘가구의 가구로 집을 꾸민 리샘 고객님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된 집 소개 콘텐츠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비스직에 종사 중인 신혼 집순이입니다:-)



제 일은 평상시 대부분 서 있는 업무이기 때문에 집에 있을 때만은 누워있거나 앉아 있기만 해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결혼하면서 이사 온 신혼집은 가만히 누워있을 때,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눈에 보이는 포인트들이 있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호불호가 갈리지 않게 하기 위해 은은한 무드등으로 포인트를 주어 집 전체 분위기는 깔끔하면서 심플하게 만들고 싶었는데요.



그 덕에 지금은 다른 사람의 눈에도 예뻐 보일 수 있는 인테리어로 저희 집을 꾸밀 수 있었답니다. ㅎㅎ



결혼 이후 꿈에 그리던 넓은 집에서 살 게 된 저의 로망이 담긴 신혼집, 한번 구경해 보실래요~?





저희 집은 30평대 아파트이고 방 3개의 포베이 구조로 방과 거실이 전면에 배치되어 채광, 통풍, 조망이 좋은 집이에요.



처음에는 아무래도 집이 도시 외곽에 있어 조금 고민을 했었지만,



살아보니 주변에 소음이 발생하는 요소들이 없어 조용하고, 아파트 고층 특징의 시원한 뷰가 정말 멋져서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ㅎㅎ 



특히 주방 쪽 창문에서는 강을 볼 수 있고, 거실 창문으로는 우거진 산과 노을이 한 폭의 그림 같은데요! 



한 집에서 여러 뷰를 볼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으로 매일매일 봐도 질리지 않는 뷰 맛집을 자랑한답니다:)



저희 집 인테리어 가구는 대부분 심플하지만 세련돼 보이는 것들이 많은데요!



웬만해서 큰 가구는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다음 이사한 집에서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잘 스며들 수 있는 가구를 원했기 때문이에요. ㅎㅎ



또한, 화려하고 예쁜 소품을 사용하기보다 최대한 집안의 분위기가 어우러질 수 있는 조명을 이용했죠.



그러다 보니 거실에 조명만 3개가 놓이게 되었답니다.. ㅎㅎㅎㅎ 

꾸며보니 저도 몰랐던 제 인테리어 성향을 알 수 있었어요!

은은한 조명 외 아무것도 놓여 있지 않은 깔끔한 침실과 상판 위로 다른 소품이 놓여 있지 않는 테이블,

여러분들도 알아채셨나요? 저의 성향은 바로 미니멀 리스트랍니다 ㅎㅎ

저와 같은 미니멀 인테리어를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너무 집이 비어 보이면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가구 1~2개 정도는 포인트 색상을 이용해서 꾸미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한 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주방은 밝은 계열을 사용하여 생기가 돌게 하고 침실은 딥 그린과 같이 은은하면서 어두운 계열로 사용해야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를 낼 수 있답니다^^





게다가 변화하는 풍경만큼이나 집안의 소파를 이용해서 자주 인테리어를 바꿔주는 편이에요!

사실 남편은 더 큰 소파를 원했지만 제가 극구 말려 구매한 게 리샘가구의 델리 소파인데요. ㅋㅋㅋ

제가 쉽게 질리는 편이라 여러 가지 구조로 변경할 수 있는 깔끔한 소파를 기준으로 여기저기 다양한 사이트를 눈이 빠지게 찾아보고 선택하게 됐죠:-)

신혼이라 새로 사야 하는 가전/가구들이 많고, 비용도 많이 들어서 소파는 최대한 50만 원 안에서 해결하고 싶었는데 다행히 비용도 적절했고,

넓은 면적과 적당한 쿠션감은 앉아 있는 시간보다 누워있는 시간이 많은 저희에게 제격이었죠.



저는 남편이 퇴근하고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거실에서 다양하게 인테리어를 변경한 뒤 

서프라이즈를 많이 해주는 편인데 그럴 때마다 새로운 집에 온 것 같다며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이렇게 거실을 매번 꾸미게 되면 소파를 잠시 옮기거나 구도를 변경해야 하는데, 델리 소파는 가볍고 구도를 바꾸기 쉬워서 다음 소파를 구매하게 된다면 

리샘가구에서 한 번 더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매우 매우 만족 중이랍니다. ㅎㅎ

거실에서 다양한 서프라이즈를 많이 하는 저의 성향에 잘 맞고 디자인이 예뻐서 모듈 소파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현재는 자주 변화하는 집에 남편뿐만 아니라 가끔 친구들도 "뭐야? 또 바꿨어??" 하며 이야기해 주는데

왠지 그런 반응을 보면 자꾸만 더 바꾸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항상 새로운 집이 되어가는 저희 집을 보면 이런 맛에 다들 셀프 인테리어를 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결혼 전에는 18평대 집에서 자취를 했기 때문에 지금보다 공간이 좁아 항상 넓은 거실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인제야 못 했던 것들을 다 해볼 수 있어서 나날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아직 이사한 지 한 달이 되지 않아 완벽하게 정리가 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제가 원하는 가구들과 가전들을 하나씩 채워나가면서 여러 인테리어를 시도해 볼 예정이랍니다~

지금까지 새로운 집에서 저만의 로망을 펼친 집순이의 꿈에 랜선 집들이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xjoonigh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