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팅은 리샘의 가구로 집을 꾸민 리샘 가구 고객님들의 실사용 후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집소개 콘텐츠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공무원이자 옷 쇼핑보다 집 꾸미는 것과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을 좋아하는 집순이 입니다.

오늘은 저의 두 번째 집인 15평 투룸을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원래 복층에서 살고있었지만 바로 저의 집 반려동물, 토끼를 위한 공간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사하게 되었죠.

덕분에 넓어진 저희 집에서 취미로 칵테일도 만들어보면서 사랑스러운 반려 토끼와 함께 오순도순 지내고 있는데요. ㅎㅎ

혼자 살기에는 조금 큰 집이지만 저희 집 반려동물과 함께 하기에 정을 붙일 수 있었던 저희 집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D





저희 집은 말씀드렸듯이 15평대의 투룸이며, 넓은 거실과 세탁실까지 따로 갖춰져 있어요.

이 집을 고를 당시 평소에 노을을 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서향으로 창이 난 집을 선호하는데,

지금 지내고 있는 이곳은 정남형이라 집을 구할 다소 살짝 고민이 되기도 했는데요.

다행이게도 정남형답게 채광이 좋았고 붙박이장과 세탁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구조가 잘 빠져있어 평수에 비해 집이 넓어 보이는 점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 보자마자 계약하게 되었답니다.





이사 온 저희 집 인테리어는 화사해 보이지만 너무 화이트에 치중되지 않은, 포근한 느낌의 컨셉으로 인테리어를 하게 되었어요.

집 평수가 작기에 어두워 보이지 않도록 밝은 톤의 컬러로 인테리어를 하였지만

그렇다고 화이트 컬러가 너무 비중이 많이 차지하다 보면 자칫 집안이 차가워 보이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때문에 화이트와 아이보리 색상의 컬러, 밝은 파스텔 톤의 초록색 등등 색의 조화가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셀프 리모델링을 하게 되었답니다.





또한, 곳곳에 싱그러운 식물을 놓아 생기가 돌 수 있도록 반려 식물로 인테리어 연출을 해 주었는데요.

식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위기는 예쁘기만 한 소품들과 달리

일반 가정집 못지않은 포근한 분위기와 덩달아 집순이인 저에게도 하루하루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해주더라고요~

만약 지금 당장, 무기력한 기분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식물을 놓아 집을 인테리어를 해 보는 것도 좋은 꿀 팁인 것 같아요 ㅎㅎ





또한, 예전 복층에 살 때는 인테리어가 처음이다 보니 무언가를 계속 채우려고 했답니다.

소품이 있음으로써 집안의 분위기가 채워진다고 생각했죠.. ㅎㅎ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채우기보다 비워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인테리어를 하다 보니 공간에 물건이 많아지면 그만큼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하고 다소 집이 좁아 보일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온전한 저만의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줄어들더라고요. ㅠ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는 이것저것 여러 가지 가구를 들여놓는 것보다 최대한 가구 수를 줄이는 것을 추천하고 싶은데요!

여기에 가구 하나에 다양한 기능이 있어 활용도가 높은 가구라면 더욱 좋겠죠:)





그리고 저가 적극 추천하는 인테리어 꿀 아이템을 말씀드리자면, 바로 패브릭 소재에요!

이 패브릭 소재는 못이 없이 꼭꼬핀으로 설치가 가능하고 저럼 한 가격으로 비어 보어 보이거나

1퍼센트 부족해 보이는 공간의 분위기를 손쉽게 바꿔주는 꿀 템이거든요.

게다가 가리고 싶은 벽에 배치해 두면 감쪽같이 가려주는 효과를 볼 수 있더라고요 :)





이러한 패브릭 소재는 저희 집 인테리어 소품뿐만 아니라 침실 또한 아늑해 보일 수 있도록 따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적극 활용되었는데요.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포근한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무드 조명과 편안한 기분이 들게 도와주는 아로마 캔들 배치한다면

여러분들도 저희 집 침실처럼 온전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이에요. ㅎㅎ





하지만 인테리어된 장소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거실인데요.

이곳은 저의 반려동물 토끼와 함께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으로

함께 거실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TV(유튜브, 넷플릭스 등등)를 보면 이보다 행복할 수 없더라고요.





거실 인테리어에 대한 팁은 없냐고요?

당연히 있답니다! 바로 서랍장을 사용하는 것이에요.

서랍장이 하나 있음으로 불필요한 소품이나 제품을 정리 정돈하기에도 편리하고

더 나은 거실 인테리어로 완성시킬 수 있더라고요.

때문에 저도 여기저기 많은 서랍장을 알아보다가 리샘가구의 서랍장을 보고 집안에 배치해 두었는데요.

진한 원목 색상이라 기존의 식물 인테리어/패브릭 소재들과도 잘 어울렸고,

특히 제가 생각하는 조건에 모두 충족하였답니다.





서랍장의 조건은 크게 3가지였어요.

첫째로 수납력이 좋아야 했고,

둘째, 흔치않는 디자인과

셋째, 저렴해 보이지 않는 것이었죠.

이에 리샘가구의 서랍장은 좌측과 우측의 수납 형태가 달라서 다양한 사이즈의 물건을 분류하여 수납할 수 있다는 큰 장점과

디자인과 마감이 고급스럽고 사용해 보니 내구성까지 뛰어나서 가격 대비 가성비가 정말 좋더라고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제가 구매한 서랍장은 단종이 되었는데요..!

불행 중 다행히도 최근, 저희 집과 비슷한 디자인의 서랍장이 출시되었더라고요.

저는 리샘가구의 서랍장에 아주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서랍장을 고민하신다면 강력!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ㅎㅎ





자, 이렇게 저희 집 소개가 끝이 났어요.

최근에는 포근한 저희 집에서 모바일 게임을 하거나 피아노를 치거나, 요가 등등 새로운 취미들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취미생활을 하지 않은 때는 가끔 친구들이 놀러 오는데,

저희 집이 포근하고 이것저것 할 수 있는 놀이가 많다 보니 자꾸 자고 갈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그만큼 저희 집 인테리어가 좋다는 것이니까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웃플때가 종종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있더라도 저희 집 인테리어에 자꾸만 욕심이 나는 건 왜일까요? ㅎㅎ

여러분들도 저처럼 집을 하나 둘 꾸며나가다 보면 이런저런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아질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마지막으로, 저희 집 인테리어로 인해 저의 친구들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가져다주길 바라며 이만 저희 집 랜선 집들이를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긴 저의 집들이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인스타그램: @94masc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