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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알맞은 셀프 리모델링 장단점, 바닥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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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바닥재 어떤 것을 해야 할지 아직 고민 중이신가요?

많은 분들이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게 되면서 인테리어 관련 용어나

우리 집, 나의 취향에 알맞은 제품은 없는지 궁금해하실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오늘은 만족스러운 셀프 인테리어를 위해 바닥재 시공 전 알아야 두면 좋은

용어와 그에 따른 장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닥재 란?

 

바닥재는 바닥을 까는 모든 재료를 가리키는 단어예요.

오래전부터 목재, 콘크리트, 돌, 타일 등을 바닥재로 사용하였지만,

오늘날에는 아스팔트, 코르크, 리노늄, 고무, 플라스틱, 타일, 자기 등 다양한 소재들이 바닥재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우리가 항상 맞닿아 있는 바닥은 층간 소음과 바닥의 균형을 고르게 해주며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베이스 역할을 해주는데요.

이러한 소재로 만들어진 바닥재 중 PVC 바닥재, 원목 마루, 강화 마루,

포세린타일, 합판마루, 폴리싱타일, 강마루, 대리석 타일 8가지 종류가 대표적으로 흔히 사용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셀프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이 8가지 바닥재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할까요!?



1. PVC 바닥재 



PVC 바닥재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장판이라고 불리는 소재로, 폴리염화비닐로 제작되었어요.

이 소재는 내구성이 약하기 때문에 무거운 물체에 부딪친다면 찢기거나 눌린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고 디테일과 디자인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그렇다면 어떤 분들이 사용하면 좋을까요?

다른 바닥재보다 열전도율이 높고 난방 효율이 높기에 온돌에서 잠을 청하는 분들에게 알맞은 소재에요.

그만큼 두께가 다른 바닥재보다 얇기 때문에 조금 더 쿠션감과 층간 소음이 덜한 장판을 원한다면

두께가 두꺼운 장판을 골라 시공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또한, 장판은 평당 5만 원 내외로 구매이 가능하기에 단가가 저렴하고

셀프 인테리어 시 시공이 쉬운 장점이 있어 가성비를 바닥재 시공 입문자에게 권해드리는데요.

습도에 강하해 물걸레질도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사용하기 좋답니다.



2. 강화 마루

 

강화 마루는 MDF(나무 톱밥을 압축하여 만든 판) 위에 원목 물결무늬가 있는 필름지를 입혀 하드 코팅한 마루로,

온도나 습도에 대한 변형과 변색이 거의 없고 외부 충격에 강하고 수명이 길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열전도율이 다른 바닥재보다 낮은 편으로 효율이 낮다는 점과

인공 필름지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다른 목재 바닥재들에 비해 질감이나 보행 감은 떨어져

다소 층간 소음 발생 우려가 있는 단점이 있어요.



만일, 층간 소음이 발생하기 쉬운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미끄럼 방지가 적용된 강화 마루를 고르는 것이 좋아요.

그렇지만 다른 목재 나무보다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하고,

PCV 장판보다 나무의 느낌이 나기 때문에 더욱더 고급스러워 보인답니다.

강화 마루는 평당 10~15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비교적 철거가 쉽고,

시공 시 마루와 마루의 틈을 이용하여 끼워 맞추기 때문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어요.

때문에 수명이 길고,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나무 질감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는 바닥재랍니다.





3. 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한 합판 마루

 

합판 마루는 필름을 입힌 강화 마루와 달리 합판의 상단에 0.5~0.6mm의 천연 나무목을

접착시킨 후 표면을 강화시키고 도장 처리를 한 소재에요.

시공 비용은 평당 12~16만 원 선으로 강화 마루보다는 조금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원목 바닥재에 비해 저렴하죠.

또한, 강화 마루보다 나무 소재의 선명한 느낌과 질감 표현되고

원목 바닥재처럼 살아있는 나무에서 오는 고급스러움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 있는데요.

천연 나무목으로 필름지로 코팅된 PVC 장판과 강화 마루보다 흠집과 습기에 취약하지만

보통 바닥에 본드 또는 접착제를 바른 후 밀착시켜 시공하는 방법으로

밀림현상이 발생하기 않고, 마루의 벌어짐이 적어 4계절인 우리나라의 기후에 적합하죠.

접착제를 사용하기에 철거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지만,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가정 또는 열전도율이 우수한 나무 목 바닥재를 원하시는 경우 추천해 드리고 싶은 바닥재랍니다.




4. 접착제로 밀착 시공하는 강마루



강마루는 MDF 판을 사용한 강화 마루와 달리 합판(얇게 썬 마루를 압축하여 만든 판) 위로

나무 무늬의 강화 필름을 코팅한 것이에요.

강화 마루에 비해 디자인이 다양하고 평당 15만 원 내외이며,

요즘은 헤링본 바닥 시공(바닥을 지그재그로 까는 패턴 시공)을 선호하기에

셀프 시공 시 강화 마루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답니다.





또한, 시공 시 바닥과 강화 마루 사이에 접착제가 들어가 바닥에 밀착 시공이 가능한데요.

환경에 민감하신 분에게 비추하는 제품이지만 바닥과 마루의 공간이 띄어져 있는

강화 마루에 비해 층간 소음이 덜 발생하며, 난방 효율도 더 좋다고 볼 수 있답니다.

다만 접착제를 사용하기에 인테리어 초보자라면 다소 어려울 수 있어요.

만일 시공을 하게 된다면 여러 가지 사례를 확인 후 꼼꼼하게 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5. 원목 마루 중 고가의 원목 마루

 

원목 마루는 원목이 주재료로 이루어진 바닥재에요.

원목을 가공하여 만든 합판의 표면에 3mm 이상으로 제작된 원목을 덧대어 마감한 마루라고 보면 되죠.

시공 방법은 2가지로 접착 또는 결합의 방식으로 시공이 되며,

열전도율이 좋은 편으로 난방 효율이 높답니다.

또한, 표면이 원목으로 마감되었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심미성이 있는 소재에요.





원목이기 때문에 손상이 잘 발생하지 않냐고요?

원목 마루는 원목으로 이루어진 바닥재이다 보니 습기와 큰 충격에 아주 민감한데요.

하지만 손상이 발생하였다면, 그 부분만 따로 샌딩 작업을 하거나

코팅하여 재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이 바닥재는 주로 온돌 위로 시공하면 갈라지는 위험이 있어

온돌이 있는 가정보다는 온돌이 없는 상업용으로 많이 사용되는데요.

평당 20~30만 원의 고가 라인에 속하기 때문에 만약, 가정에 사용하게 된다면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시공하거나 온돌이 없는 공간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6. 시공은 어렵지만 만족도는 높은 포세린, 폴리싱 타일 

포세린과 폴리싱은 점토를 주원료로 만든 타일이에요.

두 자재의 차이점은 포세린은 무광, 폴리싱은 유광 타일이라는 것인데요.

평당 10~20만 원 내외로 위에서 보았던 강화 마루, 강마루, 합판마루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드는 편이지만 수명 무척 길다는 것이 큰 장점이죠.





먼저, 무광의 포세린은 차분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데요.

코팅처리를 하지 않은 무광 타일이기 때문에 비교적 거친 느낌이 날 수 있어요.

또한 시공 시, 이음새가 생기기 때문에 요철 사이로 오염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외에 방수성과, 뛰어난 내구성을 가지고 있고 간혹, 표면이 마모되더라도

본래의 색상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두 번째, 유광의 폴리싱 타일은 광택으로 인한 빛 반사로 주변이 환해 보여 좁은 구조에 사용 시 공간이 넓어 보이고,

천연 대리석의 느낌을 가장 잘 나타낸 타일로 집안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코팅으로 인해 물이 닿으면 다소 미끄러워 뛰어노는 아이들이나

안전이 필수인 노인분들이 있는 가정에는 시공 전,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 점들이 아니라면 오히려 무광의 포세린 타일보다 이음새가 없어 청소하기가 쉽고,

자기질 타일로 내구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벽뿐만 아니라 바닥에도 모두 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게다가 폴리싱과 포세린은 냉난방 효율이 높고 시공 후에도 깔끔한 인테리어를 유지할 수 있는데요.



어떠신가요? 이 글을 통해 나에게 적절한 비용 또는 취향에 적합한 타일을 생각해 보셨나요~?

마루와 타일의 큰 차이점은 마루는 물에 닿으면 변형이 일어날 수 있지만 비교적 시공이 쉬운편이며

타일의 경우 변형이 없다는 것과 시공이 까다롭다는 것인데요!

때문에 에디터는 첫 셀프 인테리어하고자 한다면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강화마루, 강마루 시공을 먼저 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또한, 여유가 있다면 타일을 통해 주방 또는 화장실과 같은 특정적인 장소에 포인트로 사용해 보는 건 어떠신가요~?

오늘의 포스팅이 흥미로웠다면 강화마루로 셀프 인테리어를 도전한 인테리어 초보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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