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면 누구나 예쁜 주방에 대한 로망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내가 원하는 예쁜 주방, 생각해왔던 주방 디자인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주방 타일에 대해 주의 깊게 살펴보셔야 해요.

주방에서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넓은 면적을 차지하게 되는 타일이기 때문에요.

그 후, 레인지대 등 주방 용품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정리대를 사용하여 깔끔한 주방을 유지하는 것이 주방에 있어서

이뻐 보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나의 취향을 고스란히 담은 주방으로

만들기 위해 주방 타일과 깔끔함을 유지시켜주는 레인지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나의 취향을 담을 주방 타일



주방 타일은 일반적으로 100 X 300 mm, 100 X 400 mm에요.

하지만 요즘은 크기가 큰 200 X 400, 300 X 300mm 등 개성이 강한 여러 가지의 타일 디자인이 많아지면서

이제는 규격화가 없을 정도로 크고 작은 다양한 타일을 이용해서 각자의 취향을 담고 있답니다.

때문에 셀프 인테리어를 하기 전, 타일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좋겠죠?

도기질 타일







도기질 타일은 흔히 세라믹 타일이라고도 불려요.

이 타일은 점토질 원료를 성형하여 저온에서 굽고 유약 후 2차 굽기를 통해 생산되는데요.

700~800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제작되기 때문에

온도 변화에 약하고, 강도가 세지 않아

발코니, 주방, 욕실 벽 등의 면의 타일로 가장 무난하게 많이 시공되는 타일이에요~

특히, 주방의 상부장과 하부장 사이 중반부에 많이 시공하는 타일이죠.

대신, 높은 수분흡수율로 저렴한 시멘트로 시공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색상과 화려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고 주방 벽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장점이 있죠.

가성비, 가심비에 적절한 타입과 시공 방향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모자이크 형태, 세로로 늘어진 형태 등 깔끔하고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 연출을 원하는 분과 셀프 인테리어 입문자에게 추천해 드리는 타일이랍니다.



폴리싱 타일



폴리싱 타일은 고강도, 고광택 타일이에요.

고온 고압을 이용해 자기질 타일의 표면에 광택을 더한 것으로

평균 흡수율 3%, 꺾임 강도 100~140(N/cm)의 일반 자기질 타일에 비해

흡수율 0.1%, 꺾임 강도 280~350(N/cm) 정도로 마모성과 내구성이 좋아 반영구적이며

주로 주방, 거실, 욕실 등 벽이나 바닥에 사용되죠.





또한, 폴리싱의 광택은 고급스러워 보이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를 이용해 천연 대리석의 비용 3/1으로

천연 대리석과 가장 비슷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고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나만의 취향을 담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이 타일은 표면이 잉크류나 기름에 오염되기 쉬워

보양 작업 시 신중해야 하며 오염이 되었다면 즉시 닦아줘야 하며

시멘트로 시공하는 도기질 타일과 달리

폴리싱 타일은 흡수성이 낮아 전용 접착제로 붙여줘야 하는데요.

이때 표면에 물이 묻으면 광택으로 인해 다소 미끄러울 수 있어

셀프 시공 시 꼭! 표면에 미끄럼 방지가 있는 목장갑 등을 착용하고 시공하는 것을 권장해 드려요.

메탈 타일



메탈 타일은 알루미늄, 티타늄 등의 금속 소재를 모자이크 형태로 가공한 타일이에요.

때문에 모던하고 인터스트리얼한 느낌을 연출하고

메탈의 고급스러움과 흔치 않은 형태로 나만의 독특한 주방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그만큼 비용이 많이 드는 타일로

만약, 메탈의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저렴하고 시공하기 쉬운

접착식 알루미늄/스테인리스 메탈 타일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글라스 타일



글라스 타일은 컬러 유리를 100 X 100 이하의 크기로 가공한 타일입니다.

주로 모자이크 타일의 형태로 많이 사용하며,

불투명한 폴리싱 타일에 비해 투명한 느낌이 나는 고급스러움으로

글로시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는 타일이죠.

이 타일은 타일용 본드를 사용하여 부착하며,

비교적 손쉬운 시공이 가능하여

인테리어 초보자가 셀프 리모델링을 하기에 편리하답니다.







글라스 타일은 이렇게 작은 크기의 여러 타일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요즘은 1-2개의 큰 글라스로 이루어진 백페인트 글라스 방법을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백페인트 글라스는 유리 뒷면에 페인트를 칠하여

색상이 있는 유리로 만드는 방법으로

원하는 색상을 주방 배경으로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타일의 이음매가 적어 청소에 용이하고 깔끔해 보인답니다.

하지만 이 2가지 모두 유리이기 때문에 열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어

에어프라이어 등 뜨거운 열을 가하는 물건은

레인지대에 따로 배치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렇다면 주방 정리를 도와주는 안성맞춤 레인지대를 알아보도록 할까요?





깔끔한 주방 인테리어 Tip,

리샘가구 노아 레인지대





앞서 말했듯이 인테리어의 기본은 깔끔함이에요.

아무리 인테리어를 이쁘게 하였더라도 정리가 되어 있지 않고

지저분한 상태를 유지하면 말짱 도루묵이죠.

때문에 오븐, 전자레인지, 밥솥, 토스트기 등 부피가 큰 제품은

따로 정리대에 배치하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특히, 글라스 타일을 시공하시는 분들이라면

제품의 뜨거운 열기가 타일에 닿으면 깨질 위험이 있어

더욱 이런 정리대를 사용해 주어야 하고요.









그렇다면 레인지대 어떤 부분을 참고하면 좋을까요?

그건 리샘가구의 노아 레인지대로 이야기 드리자면,

첫째, 화학 접착제를 사용한 PB가 아닌 고온의 열로 압축한 LPM 제품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해드려요.

화학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인 LPM가

조금 더 주방에 사용하기 적합한 가구이기 때문이에요.

둘째, 일반 레일이 아닌 볼레일을 사용한 가구라면 더욱 편리해요.

볼레일은 수십 개의 작은 구슬이 내장되어 있는데요.

고장이 적으며, 구슬의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밀고 닫을 수 있답니다.

또한, 레인지대를 끝까지 열어도 단단히 잡아주어 빠질 위험이 없고요.

셋째, 깊은 수납장으로 불필요한 주방 가구를 수납해 보세요.

생활하다 보면 매번 수납할 공간이 부족해지기 마련인데요.

때문에 레인지대만 있는 가구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이왕 놓을 때, 수납공간이 함께 있는 레인지대를 선택하여 불필요한 용품을 감추고

청결을 유지한 주방 인테리어를 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전자레인지, 밥 솥 등의 전선이 꼬이지 않도록 전선 홀이 있다면

제품을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하는 동시에 주방 인테리어도 한층 더 깔끔하게 유지시킬 수 있겠죠?

이렇게 오늘은 주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타일의 4가지 종류와

인테리어를 빛내 줄 레인지대에 대해 소개해 드렸어요~

에디터는 초보자분께서 셀프 시공을 한다면, 도기질 타일과 글라스, 접착식 메탈 타일을

인테리어에 대해 잘 알고 있거나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폴리싱, 일반 메탈 타일로 고급스러움이 드러나도록 인테리어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오늘의 포스팅으로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이 생겼다면

더 나아가 주방과 거실을 이어주는 우아한 아치형 가벽, 셀프 인테리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