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매거진

매거진

작지만 강력한 공간 분리 + 포인트 오브제, 32평 리모델링 아파트

대표 관리자 (ip:)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안녕하세요. 액세서리 쇼핑몰을 운영하는 CEO 이자, 동시에 아이 둘을 케어하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최근 첫째 딸아이 방을 만들어주기 위해 저희 집을 리모델링하게 되었어요.

그 덕에 오늘 여러분들에게 새로워진 저희 집을 소개해 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한편으로 너무나 기쁘답니다.





그럼 새롭게 단장하게 된 저희 집을 한번 구경하러 가보실까요~?

저희 집은 보시다시피, 32평에 방 3개, 발코니 2개, 욕실 2개로 놔뉘어 있는 전형적인 옛날 아파트랍니다.

보통 아이들과 함께 지내다 보면 거실이 늘 어질러지기 일쑤이지만,

저 같은 경우 두 아이와 함께 알콩달콩 지낼 수 있도록 거실만은 늘 깨끗하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ㅎㅎ





이곳 저희 집의 최고의 자랑은 탁 트인 전망인데요~

처음에는 집이 너무 언덕 위에 있어 걷기에 힘들까봐 걱정되기도 했지만

걱정이 사라질 만큼 거실과 각각의 방들의 전망이 너무 좋아서 무조건 이 집이다! 라고 생각했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자랑하고 싶은 곳이 있다면 낮과 밤의 분위기가 굉장히 다른 아이 방인데요!

봄이 찾아오면 하늘이 예쁜 날, 낮에 보는 남산타워와 벚꽃이 너무 예쁘고

밤에는 야경과 연말 또는 특별한 날이면 집 근처 호텔에서 불꽃놀이를 하는데,

야경과 불꽃이 어우러져 너무 멋있더라고요~





이제 저희 집을 둘러보실까요~?

리모델링을 하기 전, 저희 집은 전형적인 옛날 32평의 아파트 구조로 공간 분리와 수납공간이 다소 부족하였어요.

때문에 리모델링을할 때 가벽을 이용해서 드레스룸과 침실을 분리하고 공간 활용하기로 했답니다.

안방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침실 또한 가벽으로 팬트리장과 침실을 분리해 주었죠. ㅎㅎ

이렇게 분리해 놓으니 침실이 조금 더 깔끔해 보이지 않나요!?





무엇보다 기존 주방은 답답한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통로가 좁은 주방이 넓어 보이게 하기 위해 상부장을 없애고 식탁도 과감히 빼고 아이랜드 식탁을 두었더니

집이 아닌 고급 레스토랑에서 볼법한 분위기도 물씬 들고 천장이 더욱 높아 보였어요.

답답한 것을 싫어하신다면 저처럼 과감하게 상부장을 없애보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ㅎㅎ





이렇게 리모델링된 저희 집은 처음 리모델링하고 전체적인 컨셉을 정할 때,

화이트 바탕에 중간중간 알록달록한 색상을 포인트로 넣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인테리어를 시작했어요.

아무래도 아이가 있는 집이었기 때문에 다양한 색상을 보여주고 싶기도 했고,

생동감 있는 색감으로 집을 꾸미면 더욱 생기가 돌 거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ㅎㅎ





때문에 거실의 소파도 무채색에 가깝지만,

주변의 작은 오브제는 색감이 있는 제품을 이용해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어 생기를 주었답니다.

또한, 소파는 4인 식구 다 보니 무엇보다 사이즈가 크고 편해 보이는 것으로! 선택하였죠.





소파 다음으로 가장 신경 쓴 가구는 아이들이 자는 침대였어요.

둘째가 아직 어려서 2개의 싱글 침대를 붙일 수 있어야 했고,

양 사이드에는 꼭 가드가 있어야 해서 고민 끝에 주문 제작하였답니다. ㅎㅎ

이러한 아이들 방 또한, 포스터와 사진으로 벽에 포인트를 주고 화이트 + 파스텔 침구로 아이들 방을 꾸며 보았죠.





다소 큰 가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집이 넓고 깔끔해 보인다고요?

그 이유는 바로 리샘가구의 헤르만 수납 침대가 있어서 공간을 차지하는 다른 수납장이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침대임에도 불구하고 수납이 일단 많이 되어서 좋고 서랍 부분은 자주 쓰는 속옷이나 양말 등을 넣어주면 너무 편했죠. ㅎㅎ





평소에 먼지가 수북이 쌓이는 모습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최소화된 제품으로,

예쁘게 꾸밀 수 있게 헤드가 없는 것을 고르고 침대 옆 스탠드와 디퓨져 정도만 배치하여도

깔끔하면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답니다.

색감까지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예쁜 원목 색상이라 제 눈에는 더욱 예뻐 보이는 것 같아요. 🙂





이렇게 꾸민 저희 집에서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저만의 꿀 템을 알려드리자면

초록 초록하고 공기 정화에도 좋은 식물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식물 하나만 둬도 그 공간이 포스터나 색감 있는 오브제를 놓는 것과 달리

푸릇푸릇 한 식물들이 공간에 활력을 북돋아 주더라고요.

하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테리어 팁은

"2달 정도 방치한 물건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다"라고 생각하고 버리는 것이에요!

개인적으로 물건을 쟁여두는 걸 싫어해서 다 쓰고 빨리 비우자는 마음으로 하다 보니

이렇듯 나름 깔끔한 집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렇게 저가 꾸며놓은 방을 큰아이가 핑크 핑크하고 예뻐서 좋아해 주는데요.

이곳을 자랑하고 싶어서 친구들을 초대하고 싶어 하지만,

코로나 시대에 많은 아이들을 자주 초대할 수 없어서 너무 속상해하더라고요. 😂

하지만 그만큼 저희 두 아이가 이곳에 아주 만족하고 있다는 뜻이어서

저는 앞으로도 쭉 저희 가족의 행복을 위해 더 나은 환경으로 만들려고 노력할 예정이랍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도, 저처럼 셀프 인테리어를 통해 행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시길 바라며 이만 저의 이야기를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집 홈스타일링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junghyejung65


게시글 신고하기

신고사유

신고해주신 내용은 쇼핑몰 운영자의 검토 후 내부 운영 정책에 의해 처리가 진행됩니다.

닫기
댓글 수정
취소 수정
댓글 입력

댓글달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등록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