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이 시작되었어요~

이제껏 습하고 더운 날씨 때문에

집안을 시원하고 청량한 인테리어로 연출했다면

올가을은 포근하고 더욱 세련된 인테리어로

새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리샘가구가 가을맞이 인테리어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월 가을맞이

홈 인테리어"



|가을을 표현하는 컬러 사용





계절마다 어울리는 색상이 꼭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몇 가지 색상들은 계절의 분위기를 잘 표현해 줄 뿐만 아니라

너무 높거나 낮은 기온을 시각적으로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해요.

마치 무더운 기운과 반대되는

시원한 바다의 파란색이 연상되도록 연출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가을은 어떤 색상을 사용하면 좋을까요~?

가을을 대표하는 컬러는 아이보리와 오렌지,

브라운, 버건디 계열의 컬러로 주로 인테리어를 해요.

수납장과 침대 프레임 등 부피가 큰 가구를 교체한다면

브라운 계열을 사용하여 전체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것을 추천해 드리는데요 ~

만일 기존의 가구들을 변경하기가 쉽지 않다면

주광 빛이 도는 조명 및 브라운 아이보리 계열의 소품들을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바꿔 볼 수도 있답니다.

여기에 올가을 트렌드 컬러인 핑크와 옐로 톤도 함께 활용해 보면 좋겠죠?



|포근한 패브릭 소재 사용





가을이 시작되면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해요.

겨울과 같은 찬 바람은 아니더라도

서서히 와닿는 서늘한 바람만으로 추위가 시작됐다는 걸 알 수 있죠.

무더운 여름에서 서늘한 가을 날씨를 맞이하기 전

미리 패브릭 소재로 교체하는 것을 권해드려요.





패브릭은 부드럽고 두터운 소재로

시각적으로 따스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형성해서

쌀쌀한 가을과 적절히 사용한다면

우리 집을 안락하게 보일 수 있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이에요.

또한, 러그나 커튼, 스툴, 침구 등을

우리 주위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패브릭 소재는

부담 없이 가장 손쉽게 인테리어를 변화 시킬 수 있답니다.





패브릭을 대표하는 소재로는 면(코튼)과 벨벳이 있어요.

면(코튼)은 무명, 목화솜으로 제작된 섬유 소재로 대중성이 높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에 어떤 공간이든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장점이 있답니다.

여기에 내구성이 튼튼하고 세탁이 편리해 관리가 쉬워요.

연중 쾌적하게 사용할 수도 있죠.







벨벳은 패브릭 중에서도 더욱 부드럽고 따듯한 소재예요.

빛에 따라 은은한 광택을 나타내기 때문에

풍부한 컬러감을 나타내고 칙칙한 분위기의 우리 집을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답니다.

스툴이나 블랭킷 등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소품을 이용해

지루한 공간을 개성 있고 간결한 공간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자연과 함께하는 인테리어



2023년 지금까지 자연과 함께하는 인테리어는

끊임없이 인기를 누리고 있어요.

자연은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계절을 타지 않기 때문인데요!

특히 지속 기간이 짧은 생화를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드라이플라워는 꽃과 꽃잎, 줄기 등을 건조한 것으로

생화의 싱그러운 느낌은 덜하지만 빈티지한 분위기를 내기 때문에

가을철 인테리어 소품으로 제격이랍니다.





빈티지 인테리어와 가을이 어떻게 잘 어울릴 수 있냐고요?

빈티지 인테리어는 온화하고 중립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분위기는 차분하고 보수적인 가을 대표 컬러들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기 때문이에요.

금방이라도 낙엽이 떨어질 것 같은 실내를 완성할 수 있죠.

그래서 이처럼 가을 분위기가 나는 식물을 배치하는 방법을 적극 추천해 드리지만

다소 공간이 부족해 배치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벽을 이용하여 가을 풍경을 담은 포스터나 그림으로

공간의 제약 없이 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답니다.







지금까지 가을맞이 홈 인테리어 방법을 알아보았어요.

이렇듯 계절 별 인테리어는 컬러나 소품에 작은 변화만 줘도

집안 분위기를 180도 전환할 수 있어요. :-)

외출로 인한 계절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가을을 닮은 우리 집 인테리어와 풍경의 정취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다면

그 계절의 분위기를 더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죠.

변해가는 계절처럼 늘 새로운 우리 집의 분위기를 찾아가는 시간을

리샘가구와 함께 고민한다면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가을의 시작과 끝을 리샘가구와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