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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정리 생활, 흩트려지지 않은 수건 정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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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네이버 블로거 ‘아라(@cherry22xx)’ 님의 ‘화장실 수납장 수건 접기 정리 방법’ 포스팅 내용을 제공받아 재구성되었습니다.




집집마다 수건을 접어 넣는 방식은 어릴 적 우리 엄마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는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에디터도 늘 그랬듯이 자연스럽게 엄마의 방식을 터득하여 수건을 정리했었는데요..!

하지만 자취를 하게 되면 어릴 적 보고 크며 배운 습관도 남아 있지만 변화하는 사회에 따라 나만의 생활 패턴이나 노하우가 생기기 마련이에요.

에디터도 그랬듯이 오늘은 독립하게 되면서 터득한 나만의 수건 접는 tip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저희 집의 화장실 수납장은 요즘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슬라이딩 거울 형식의 수납장이에요.

대부분 사람들은 이곳 화장실 수납장에 수건을 접어 보관해 둘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저 또한, 화장실 수납장에 들어가 있는 수건을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수건 정리 방법, 바로 

삼등분 접기 법으로 접어 수납장에 보관을 했었어요.

그렇지만,, 이 방법은 단점이 너무 많더라고요.😂

첫 번째, 우리 집 수납장의 폭이 좁은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슬라이딩 문을 여닫을 때마다 안에 있던 수건이 밀려 문에 걸리게 되요.

두 번째, 수납장의 폭보다 조금 넓게 접히다 보니 거치대 부분에 주름이 생겨 미관상으로도 깔끔하지 않아요.

세 번째, 문을 열다 보면 수건을 넣고 남은 빈 곳에 어느 순간 쓰러진 수건을 볼 수 있어요.

이건 우리 집의 슬라이딩 수납장이 아닌 미닫이 수납장도 수건이 흐트러지거나 쓰러지는 등 몇몇 공통점이 있을 거예요.

그렇다면 어떻게 보안을 해야 할까요? 🤔


요새 많이들 사용하는 방법인 호텔식 수건 접는 방법을 따라 해 보았어요.

호텔식 수건은 내가 일반적으로 접는 삼등분 수건과 달리 짱짱하게 말려 흐트러짐이 없어요.

그렇지만 많은 빨래 중 수건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더라고요. 😓

여유로운 분들에게는 추천하지만 나와 같이 모든 것을 빨리빨리 처리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스피드가 생명이랍니다..ㅠㅠ

또한, 밑부분을 깔끔하게 마무리하지 않으면 울퉁불퉁하여 여전히 잘 쓰러진다는 단점이 있어 이 방법도 저는 패스했어요.

곰곰이 생각하고 많은 시행착오 끝에 결론을 내린 방법이 바로 목욕탕 수건 접기 방법이에요!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목욕탕을 가지 못하지만, 어릴 적에 한 번은 엄마 또는 아빠 손을 잡고 목욕탕을 가본 적이 있을 거에요.

큰 목욕탕에는 항상 이렇게 접힌 수건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ㅎㅎ

저의 기억상 많은 수건이 쌓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르르 쓰러지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이 방법으로 따라해 보았는데 시간과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저가 터득한 수건 접는 방법, 여러분도 한번 따라해 보세요! 🙋





1. 수건의 긴 쪽을 먼저 반으로 접어주세요.

2.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반을 접은 뒤 또 반을 접는 것이 아니라 삼등분으로 나눠서 접어야해요. 즉, 양쪽을 3/1 크기로 접어야 하는 것이죠!

3. 이렇게 접으면 수건 접기가 이 났답니다. 너무 쉽지 않나요~!? ㅎㅎ


처음에 접었던 일반적인 삼등분 방법의 두툼한 수건에 비해 위에서 보여드린 방법은 길고 더욱더 얇게 접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정리하는 김에 집 안에 있는 모든 수건을 꺼내어 목욕탕 수건 접기 방법으로 정리해 주었어요.

저희 집은 색상을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색상을 구분하고 그에 따라 수건·걸레 용도를 달리하여 정리한다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ㅎㅎ





이렇게 얼핏 보아도 목욕탕에서 볼 수 있는 수건이 완성되었어요~ 🤞

누가 보아도 초 스피드, 초 간단 수건 접기이지만 평소 접었던 방법보다 반 이상 빠른 정리를 할 수 있답니다:)

다만,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써야 하니 맨 아래의 수건에는 손이 안 갈 수 있어요.

만약 수건을 다 쓰기 전 새로운 세탁을 한다면 남아있던 아래의 수건은 위로 올려 놓아둔다면,

맨 밑의 수건도 차례대로 사용하실 수 있을 거에요.




잘 접은 수건을 수납장에 정리해 볼까요~?

정리전 한가지 tip을 드리자면, 색상과 용도에 따라 칸을 나눠 배치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자주 사용하는 수건은 손이 잘 닿는 1층과 2층에 수건보다 손이 덜 가는 걸레는 맨 위로 분류한다면 사용자의 편의성에 맞춰 더욱 "용이한 생활이 가능" 하기 때문이에요.



마무리 정리 후 문을 닫아보니 기가 막히게 수납장의 너비와 딱 맞아떨어지는 수건들. ㅎㅎ

슥르륵~ 처음에는 문에 걸려 넘어지기 일쑤였던 수건들이 지금은 튀어나온 부분이 없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보기에도 좋지 않나요~? ✨

근데 꺼낼 때마다 목욕탕에 온 것 같은 느낌은 저만 그런걸까요? ㅎㅎㅎ

그래도 문을 살짝만 열어도 보이니 꺼내 쓰기도 쉽고 무너짐이 없이 일정하게 유지하는 수건들을 보니 마음이 평온해지는거 같아요. 😌





저는 앞으로 더 좋은 수건 접기 방법이 생각나기 전까지 이 방법을 쭈욱~! 유지해 나갈것 같은데요.

혼자 사는 자취생일수록 저와 같은 살림 꿀 팁을 알보고 응용해 본다면 우리 집에 맞춘 나만의 노하우로 만들어나갈 수 있을 거에요.

나의 일상을 더욱더 이롭게 해주는 살림, 혼자서도 잘 살기 위한 자취 생활을 위해 위 수건 정리 방법을 숙지하고 각자의 노하우를 터득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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